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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지현 트레이너가 '청와대 부속실 행정관'
‘전지현 트레이너’를 맡았던 윤전추(여·34)씨가 청와대 부속실 행정관으로 근무 중이라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. 윤 행정관은 박근혜 정부 출범 초기부터 제2부속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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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대변인 … 현역 기자 임명
민경욱청와대 대변인(비서관급)에 민경욱(51) 전 KBS 앵커가 임명됐다.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5일 “풍부한 언론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대통령의 국정운영 철학을 국민들께 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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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 최악의 순간, 찌푸려진 눈살 … 펴지지 않던 그때
①“판결은 즉시 집행되었다.” 12월 13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2면 기사. 제목은 ‘천만군민의 치솟는 분노의 폭발. 만고역적 단호히 처단’이었다. 만고(萬古)란 오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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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속으로] 대선 승리 1년, 보수의 쓴소리
박근혜 대통령이 19일 ‘대선 승리’ 1주년을 맞는다.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논란으로 정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새 정부의 핵심 과제를 본격 추진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보수 진영에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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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-바이든, 140분간 한·미 현안 모두 다뤘다
박근혜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6일 오전 청와대에서 손을 잡고 방명록 작성대로 이동하고 있다. 바이든 부통령은 이날 박 대통령에게 “미국은 계속 한국에 베팅할 것”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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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병세, TPP 참여 시사 "정부 안팎 공감대 있다"
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14일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(TPP)의 한국 가입과 관련, “(TPP는) 우리 국익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다”며 “저뿐 아니라 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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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美, 윤창중 기소중지 가능성 높아…처벌 없을 수도"
[사진 중앙포토]박근혜 대통령 미국 순방중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해 미국 경찰이 아무런 처벌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. 8일 CBS라디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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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대통령이 금융에 무관심하면
정선구경제부장 외출하고 들어온 전두환 대통령. 황급히 경제수석을 찾는다. “임자, 중앙은행이 독립한다고 하는데 뭔 소리야?” 대통령의 다급한 질문에 가슴을 쓸어내린 박영철(현 고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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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과 청와대 참모 간에 '보고 장벽' 허물어라
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정치부장 만찬에서 발언하고 있다. 이날 박 대통령은 ‘윤창중 스캔들’에 대한 대책으로 인사위원회의 다면·상시 검증 체제 도입 방안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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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과 청와대 참모 간에 ‘보고 장벽’ 허물어라
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정치부장 만찬에서 발언하고 있다. 이날 박 대통령은 ‘윤창중 스캔들’에 대한 대책으로 인사위원회의 다면·상시 검증 체제 도입 방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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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남기 수석보다 앞줄서…미공개 사진 속 '튀는' 윤창중
박근혜(61) 대통령의 미국 방문 때 촬영된 사진들이 공개됐다. 환영 인사를 나온 뉴욕교민들을 수행원이 이동하는 차 안에서 찍은 사진도 있다. 정상회담 때 살가운 모습의 오바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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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윤창중에 피해당한 인턴 또 울리는 음모론
허 진정치국제부문 기자 “사건의 정보를 가장 빨리 아는 방법은 사건을 직접 만드는 거죠. 박지원의 윤창중 건의 정보 획득 속도는 사건 당사자 수준이에요.” 보수논객이라는 변희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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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정애의 시시각각] 청와대가 했어야 할 네 가지
고정애논설위원 이래저래 GM의 최고경영자 앨프리드 슬론이 했다는 말이 맴돈다. “우리가 사람들을 배치하고 적절한 자리에 임명하는 데 4시간씩 쓰지 않는다면 우리는 아마 우리의 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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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 "공직 기강 확립, 이번에 느낀 게 많다"
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윤창중 스캔들과 관련해 “비서실을 감찰해야 될 정도가 되면 그것은 이미 자격이 없는 것”이라며 “공직자의 기강 확립에 대해 이번에 느낀 게 많다”고 말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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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여준 "조폭식으로 피신" 박지원 "술 마실 짬이 있나"
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김영삼정부 기간 중 절반인 2년 반을 청와대 공보수석 겸 대변인으로 있었다.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김대중정부에서 1년3개월 동안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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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관련 수석들도 책임 묻겠다"
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파문에 대한 사과를 내용으로 하는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. 박 대통령은 “진심으로 사과드린다”고 말한데 이어 “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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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7일 만에 대국민 사과 … 노·DJ의 교훈
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77일 만에 사과를 했다. 박 대통령 취임 33일째인 지난 3월 30일 새 정부의 장·차관 후보자들이 줄줄이 낙마하자 비서실장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했다. 취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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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 "욕 안 해, 그런 인간 아니다" 청와대 "거짓말 너무 해"
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. 윤 전 대변인은 회견 이후 다시 잠적했다. [김성룡 기자] 강태화정치국제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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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30분간 술자리 후 끝?'…청와대 출입기자 말 들어보니
인턴 여직원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윤창중(57) 전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‘문제의 술자리’ 당시 상황에 대해 “앞뒤가 맞지 않는다”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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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윤창중 해명] "이남기 수석 '재수없게 됐다'며 귀국 지시"
성추행 파문으로 전격 경질된 윤창중(57) 전 청와대 대변인은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“성추행은 문화적 차이로 인한 것이며 그 가이드(피해 여성 인턴)에게 상처를 입혔다면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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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30분간 술자리 후 끝?'…실제 청와대 출입기자 말 들어보니
인턴 여직원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윤창중(57) 전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‘문제의 술자리’ 당시 상황에 대해 “앞뒤가 맞지 않는다”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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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창중, 기자회견서 '인턴'→'가이드' 호칭변경 왜?
인턴 여직원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윤창중(57) 전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기자회견에서 피해 여성을 ‘인턴’이 아닌 ‘여성 가이드’라고 지칭한 것을 두고 ‘의도적인 계산이 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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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윤창중 해명]'뉴욕서도 술자리 권유?'…"상상할 수 없는 일"
윤창중(57) 전 청와대 대변인은 ‘뉴욕에서도 여성 인턴 직원에게 술자리를 권유했다’는 의혹에 대해서도 정면으로 반박했다. 윤 전 대변인은 “워싱턴과 마찬가지로 청와대 출입기자 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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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윤창중 해명] "이남기 수석 '재수없게 됐다'며 귀국 지시"
성추행 파문으로 전격 경질된 윤창중(57) 전 청와대 대변인은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“성추행은 문화적 차이로 인한 것이며 그 가이드(피해 여성 인턴)에게 상처를 입혔다면 거